SE Fit은 1960년대 후반 리바이스 501 데님에서 영감을 받아 클래식한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다. 스트레이트 핏을 기반으로, 당시 데님의 본질적인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이 핏의 가장 큰 특징은 깊지 않은 밑위로, 60년대 501 데님의 정수를 담아냈다. 허리와 힙을 자연스럽게 감싸며, 무릎 아래로 떨어지는 유려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당대의 데님들이 과도하게 깊은 밑위를 사용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 안정적인 착용감을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디테일을 덜어냈다. SE(Straight Edited) Fit은 우리가 이상적으로 그리는 실루엣에 가까워진 결과물이다. 에디터들이 애정하는 팬츠의 균형감 있는 핏을 보다 정제된 형태로 구현해냈다. *blue foncé 천천히 완성된 하나의 데님을 모토로 만들어진 SE_FIT “Bleu Foncé” 데님 은은한 미드 인디고 톤의 12.5oz 원단을 사용한 90s 데님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Bleu Foncé는,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데님입니다. 데님의 워싱은 80년대부터 90년대 초반까지의 리바이스 501 빈티지 데님에서 영감을 받아서 당시의 자연적인 미감에 집중하였으며, 자연스러운 페이드를 구현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슬럽 텍스처가 살아 있도록 데님 원단의 표면을 섬세하게 가공했습니다. 또한, 자연스러운 워싱을 위해 허벅지 부분에는 은은하고 세밀한 캣 워시(Cat Wash)를 만들었으며, 이 또한 다양한 경험과 샘플링을 통해 mer만의 매우 자연스러운 캣 워시를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시간이 만들어낸 듯한 페이딩 디테일을 구현했으며, 착용 시에는 마치 오랜 시간 동안 착용해 온 듯한 자연스러운 워싱의 질감과 깊이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핏은 기존 SE_FIT 라인에서 제안하는 감도를 이어받아, 보다 다듬어진 에디터 핏(Editor Fit) 실루엣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정사이즈로 착용 시 균형잡힌 에디터 핏의 실루엣을 경험하실 수 있으며, 사이즈를 업해 착용해도 이질감 없이 자연스러운 밸런스를 유지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오랜 시간 천천히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Bleu Foncé 데님입니다. 사이즈 : 30 가격 : 185,000 상태 : 9.5/10 교환 / 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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