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년대 더블탭스는 우라하라 브랜드들 중 가장 과소평가된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위트와 패러디를 표방하던 타 브랜드와는 달리 테츠의 더블탭스, FPAR은 메세지와 철학이 있었습니다. 무정부주의와 반항, WTAPS에서는 실용적인 밀리터리, 확실한 컨셉이 여타 브랜드와는 다른 보법을 보여줬죠. (현 폼이 야속할 뿐입니다.) ⠀⠀⠀⠀⠀⠀⠀⠀⠀⠀⠀⠀⠀⠀⠀⠀ 2003년 스태쉬의 SUBWARE와의 콜라보는 더블탭스가 밀리터리만 하는 브랜드가 아니란걸 보여주는 대목이었다고 생각해요. 당시 티셔츠의 가격만봐도 두 브랜드의 위상이 얼마나 높았는지 알 수 있죠. 로고만봐도 벅찬 두 브랜드의 합작 램스울니트입니다. 넉넉한 사이즈에 단정한 디자인, 그렇지 않은 브랜드의 대비가 눈에 띕니다. 표기 L, 양호한 컨디션 유지 중입니다. ⠀⠀⠀⠀⠀⠀⠀⠀⠀⠀⠀⠀⠀⠀⠀⠀⠀ - size - (cm) 총장 77 / 어깨 + 팔 95 / 가슴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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