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다이버 워치의 역사에서 중추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6306-7001 모델은 1976년부터 1981년경까지 일본 내수용(JDM)으로만 한정 생산되었습니다. 둥글고 두툼한 쿠션형 케이스가 마치 거북이 등껍질을 닮아 '터틀(Turtle)'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이는 세이코 다이버의 상징적인 디자인 유산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해외 시장을 겨냥했던 6309 모델과 외관은 유사하지만, 6306은 핵(Hacking) 기능이 포함된 Caliber 6306A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하였습니다. 또한, 날짜/요일 창에서 영문과 함께 한자(Kanji) 요일 표시를 제공하는 것 역시 이 시계가 일본 내수 시장을 위해 만들어진 귀한 모델임을 명확히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단순한 도구가 아닌, 1970년대 다이빙 시계의 기능성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집약한 상징적인 존재로서, 빈티지 세이코 다이버 컬렉터들 사이에서 그 희소성과 고유한 헤리티지는 변함없이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대 세이코 터틀 SRP777의 오리지날 모델입니다 올제치이며 오버홀 하면서 글라스 부분 폴리싱으로 깔끔하게 하였습니다. 상태 굉장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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