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ral Saint Martins BA Fashion(남성복 전공) 2023 졸업생 졸업 컬렉션 **“On Borrowed Fabric”**은 말 그대로 ‘빌린(또는 원래의 형태를 보존한) 원단’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각 룩이 원단 롤에 잘라내지 않은(uncut) 채로 부착되어 있거나, 심지어 모델 뒤에서 추가 인력이 원단 롤을 들고 런웨이를 함께 걷는 연출까지 포함해 시각적으로 강렬했다는 평가를 받은 디자이너입니다. CSM 졸업 쇼에서 L’Oréal Professionnel Young Talent Award (2023) 을 수상했으며, 이로 인해 패션 업계와 미디어에서 단번에 주목받았으며 단순히 남은 원단을 모아 재사용하는 ‘업사이클’ 수준을 넘어서, 처음부터 ‘제품의 폐기(legacy)’를 설계하는 관점(→ ‘이 옷은 나중에 어떻게 남을 것인가’를 고려한 설계)을 취합니다. 가방은 각각 다른 개체로 총 8개, 모두 핸드메이드로 제작되었으며 정식발매 전 따로 연락하여 좋은 개체로 먼저 구매했었습니다. 줄은 따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여 본인이 원하는 길이감으로 착용 가능합니다. 추가로 노트북까지 들어가는 크기이며 제가 착용했던 착샷까지 첨부합니다. - 계좌거래 시 무료배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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