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Bass & Co.(지에이치 바스)는 세계 최초로 로퍼(Weejuns)를 상업화한 브랜드로 잘 알려진, 1876년 미국 메인주에서 시작된 정통 헤리티지 브랜드입니다. 지금이야 로퍼 브랜드로 많이 기억되지만, 본래는 아웃도어·워크웨어·유틸리티 웨어 전반을 다루던 미국 클래식 브랜드로, 신발뿐 아니라 팬츠·셔츠·아우터까지 전부 “실사용”을 기준으로 만들어오던 곳입니다. 특히 G.H. Bass의 팬츠류는 트렌드성보다는 내구성·패턴·실용성에 초점을 둔 경우가 많아, 요즘 기준으로 봐도 오히려 더 멋있게 느껴지는 힘이 있습니다. 이번 제품은 G.H. Bass & Co.의 헤리티지 코튼 워크 팬츠로, 워크웨어 베이스를 두되 일상 착장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밸런스가 정말 좋은 팬츠입니다. 원단은 탄탄한 코튼 소재로, 흐물거리지 않고 힘 있게 떨어지는 타입이라 착용했을 때 실루엣이 굉장히 깔끔하게 잡힙니다. 만졌을 때 바로 느껴지는 “좋은 면 원단” 특유의 밀도가 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컬러감입니다. 흔히 보는 베이지나 올리브가 아닌, 살짝 톤 다운된 깊은 카키 브라운 계열로, 빛에 따라 미묘하게 색이 달라 보이는 굉장히 매력적인 컬러입니다. 튀지 않지만 절대 평범하지 않은 색이라, 니트·셔츠·자켓 어디에 매치해도 자연스럽게 중심을 잡아줍니다. 디테일도 정말 좋습니다. 사이드에는 지퍼 포켓 디테일이 적용되어 있어 카드지갑이나 작은 소지품을 안정적으로 수납할 수 있고, 워크 팬츠답게 실사용을 고려한 설계가 느껴집니다. 이런 디테일은 실제로 입었을 때 만족도가 굉장히 큽니다. 핏은 스트레이트 베이스로, 허벅지부터 밑단까지 과하지 않게 떨어지는 타입입니다. 허리 실측이 넉넉하게 나와 벨트로 조여서 착용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리고, 이렇게 착용했을 때 허리 부분에 자연스럽게 잡히는 주름이 이 팬츠의 진짜 매력입니다. 워크웨어 특유의 멋스러움이 가장 잘 살아나는 연출입니다. 기장감도 과하지 않아 수선 없이 바로 착용하기 좋고, 로퍼·더비·워커·스니커즈까지 전부 잘 어울리는 범용성 높은 실루엣입니다. 특히 G.H. Bass 로퍼와 매치했을 때는 브랜드 아이덴티티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조합이라 정말 추천드립니다. 컨디션은 전체적으로 좋은 8/10 상태로, 자연스러운 사용감은 있으나 원단 헤짐이나 치명적인 데미지 없이 형태와 색감이 잘 유지되어 있습니다. 워크 팬츠 특성상 앞으로 더 입으면서 멋있게 에이징 시키기에도 좋은 상태입니다. ✔️ 흔하지 않은 카키 컬러 워크 팬츠를 찾으시는 분 ✔️ 로퍼·워크웨어·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 좋아하시는 분 ✔️ 탄탄한 원단과 실사용 디테일을 중시하시는 분께 만족도 높게 추천드릴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추천 사이즈: 31–36 실측: 허리 46 / 밑위 28 / 허벅지 32 / 밑단 21 / 총장 102 상태: 8/10 #GHBass #지에이치바스 #BassWeejuns #헤리티지워크팬츠 #코튼워크팬츠 #아메리칸클래식 #워크웨어팬츠 #카키팬츠 #빈티지워크웨어 #코코씨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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