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센터로고 경량패딩 패딩등판의 로고는 우측 어깨 밑에 있는게 기능적으로는 맞습니다 등반시 배낭착용 상태에서도 식별이 가능한 위치가 바로 지금의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많이 사용하는 오른쪽 어깨 위치입니다 척추 중앙선은 봉제선이나 단열구조가 복잡해 로고배치에 불리하기도 하기때문도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센터로고가 등장하게 되었느냐 정확하게 는 노스페이스가 아웃도어에서 스트릿웨어로 소비되는 시기와 맞물립니다 (90년대후반 에서 00년대초반) 북미와 일본을 중심으로 더이상 등반시에만 (백팩착용X) 입어야하는 기능성에 치중하기 보다는 스타일이 되면서 브랜드의 상징성인 로고가 우측에서 중앙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그시기와 맞물려 등장한것이 또 있는데 그것이 이 “넥센터로고” 입니다 통칭 센터로고라고 하는게 맞긴합니다 이역시도 일본을 중심으로 북미까지 빠르게 퍼져 나가며 큰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넥 센터로고는 극지용이 아닌 도시와 베이스캠프를 오가는 옷으로 많이 생산되었습니다 보통 뒷목의 센터로고는 등판에 들어가는 센터로고가 가진 퀼팅이나 단열구조의 방해에서 벗어나 등반시 백팩착용에도 식별이 가능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고려한 위치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뒷목에 들어가는 구조상 두꺼운 충전재 보다는 00년대 초중반 시기에 맞게 합성충전재 (프리마로프트, 폴라가드)등이 사용되는 경량패딩의 구조가 알맞기에 경량패딩으로써 큰인기를 끌었습니다 과시적인 등판의 중앙센터로고에서 벗어난 알만한 사람은 아는 위치로 옮겨지게 된것이 일본에서도 크게 인기를 얻어가며 나중에는 좌측가슴에 로고가 없어지고 뒷목에만 로고를 남기게 되는 제품들이 고급기획제품으로나오게 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등반할때 백팩 위치나 척추중앙선 단열구조상 뒷면 우측 날개뼈 쪽에 들어가는 로고가 아웃도어에서 벗어나 과시적인 등판 정중앙에 위치하게 되지만 그것도 이제 과하다 우리는 겸손하게 가자며 뒷목중앙으로 옮겨가게되고 “이래도 사입어? 독하다 독해 가슴에 로고도 없애자“ 더겸손해지자 했지만 그게 또 고급의 이미지가 생긴것입니다 이런 타입은 특정시기와 라인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게 되고 더이상의 생산이 중단되면서 지금의 스트릿웨어의 유행과 희소성이 다시금 센터로고를 찾게 하고있습니다 제품의 디자인과 충전재로 살펴보면 00~10년대 일본발매 제품으로 추정됩니다 합성섬유의 아이콘! 프리마로프트를 사용했습니다 사용감은 있습니다 팔부분에 데미지 사진으로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외에도 군데군데 페이딩이 있습니다만 저로써는 거슬리는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더 좋은느낌.. 인데 아무튼 참고바랍니다 사이즈는 M사이즈로 국내 100사이즈정도의 착용감입니다 173/67착용 실측 가슴54cm 어깨46cm 소매64cm 총장66cm 인스타그램 팔로우 할인중입니다 Yoused_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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