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전통성을 디자이너 시각으로 풀어내는 요즘의 발걸음이 무겁게 느껴지는 건 저 뿐만이 아니라고 믿고싶습니다. 90년대 초반 모델들을 여전히 모으고 있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아쉬운 대로 킴존스가 cd였을 시절까지도 저는 포함시킵니다. 각설하고 봄가을에 사내가 목에 매듭 짓지 좋을 실크머플러입니다. 누구 하나 알아주지 못할 핸드 메이드의 정성도 알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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