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그라더스 블루처16 *사이즈: 295(44 1/2) *가죽: 폴리시드 레더 *제법: 블레이크 래피드 *아웃솔: 홍창 *구성: 베이지 슈레이스 분실, 슈트리 포함 *설명: 그라더스 블루처16입니다. 캡토 사양인데 실제로 보면 스티치가 조밀해서 존재감이 크지 않아 별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270도 웰트 실의 흰 색상도 색이 바래서 생각 보다 존재감이 없고 디자인 포인트가 됩니다. 캡토에 하이샤인 작업을 해 놨습니다. 싫으시다면 지워서 보내 드립니다. 착용으로 인한 생활 흠집은 있으나 전체적으로 잘 관리하며 신었습니다. 아웃솔 홍창도 솔가드 등으로 관리 잘 해놨습니다. 특이사항으로, 엣지 부분 코트 마감이 부실합니다. 슈레이스 스친 곳 뿐만 아니라 쿼터의 엣지 부분도 코트 마감이 떨어져 있습니다. 이는 제품의 특성이라 봐야 할 거 같습니다. 폴리시드 레더이지만 코팅이 약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뱀프의 주름 부분은 이미 코팅이 벗겨져서 가죽 질감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경년변화도 즐겨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이즈는 295(44 1/2)인데, 이탈리아 라스트 및 생산이라서 반 사이즈씩 작습니다. 따라서 290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라스트도 둥근 모양에 비해 비교적 좁습니다. 그라더스 측에서는 발볼이 E라고 했지만 전혀 아닙니다. D입니다. 발등은 E 정도 사이즈가 맞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분의 베이지색 슈레이스는 분실했습니다. 어차피 아무도 그거 안 쓰지만 공홈에서 요청하면 택배비 정도 받고 보내줄 겁니다. 사진 상의 슈트리 포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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