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7월에 제작된 세이코 5 스포츠 7019-6040 이너 링 터틀 케이스 오토매틱 시계 입니다. 초기형에 해당되는 나름 유니크한 빈티지 세이코 시계 입니다. 과거사 렐리 시계의 성공에 힘입어 보급형 스포츠 라인업의 시계로서 발매 되었던 모델이며 내부의 다이얼 테두리에 셋팅되어 있는 타키미터의 이너 링이 크라운을 돌려 움직이는 방식으로 제작된 빈티지 시계 입니다. 별거 아닌 기능 같지만 그당시의 기술력으로 저런 디테일을 표현 하려면 무브먼트를 아예 새롭게 셋팅해야 되기 때문에 쉽지 않은 디테일이라 보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이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점보 사이즈의 넉넉한 케이스와 더불어 초기형에 해당되는 터틀라인의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이기도 합니다. 다들 좋아하시는 세이코 다이버 터틀 라인의 1세대에 가까운 초기 모델이라 보시면 됩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오랜세월에 비해 전체적인 컨디션은 꽤나 준수한 수준 입니다. 세월의 스크레치는 보여지고 있지만 케이스의 유광처럼 번쩍번쩍한 광택이 유지되고 있기에 굳이 자가적으로 폴리싱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자가적으로 폴리싱을 마치면 사진처럼 번쩍 거리는 유광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서 ㅠ.ㅠ 뭐 ~ 그만큼 사용감이 적다는 컨디션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외 출품전 오버홀을 마친 상태이며 현재 오차없이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한가지 살짝 흠집이 존재한다면 요일 변경 방식이 크라운을 버튼식으로 눌러서 변경하는 방식인데 오래 되어서 버튼 구동이 제대로 먹히지 않습니다. 먹히긴 하는데 조금조금씩 움직이는 정도입니다. 어짜피 1단으로 크라운을 변경하면 날짜는 쉽게 셋팅되는 구조인지라 그냥 2단으로 맞추시고 시간을 돌려서 편하게 요일은 맞추시길 권장합니다. 그외 스틸밴드는 제치 입니다. 나름 귀한 세이코 스틸밴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다만 버클은 제치는 아니지만 세이코제 버클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평소 스포츠 라인의 빈티지 세이코 시계를 좋아하시거나 터틀 라인의 유니크한 케이스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소장품으로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이제품 해외에서도 보통 50만원대 이상 거래 될 만큼 점점 수집난이도가 높은 귀한 모델 입니다. !!! 베젤 사이즈 4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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