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6 색 노아예의 카마 입니다. 꼭 어울리는 색을 입어야 할까 싶은 생각이 드는 날 입니다. 그 색이 좋다면 언제든지 입으세요. 그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무채색 옷을 입고 우리는 검은 니트를 입고 어느 옷집에서 이 옷 저 엇 들춰 보고 있었다. 내가 생각해 봤는데 나는 어둡고 칙칙한 게 어울리는 사람인 것 같아. 그의 말을 듣곤 내도록 떠나가질 않았다. 아무리 우울해져도 밝게 살아야 해. 너한텐 그게 어울려. 그런 말을 건네던 사람이 떠올랐다.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_ 일홍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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