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본인만의 확실한 색깔이 있으신가요? 가끔 장르가 뭐예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면 입이 쉬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머리 굴릴 새 없이 제 마음에 꽂히는 것들을 데려오다 보니, 명확한 색을 딱 골라 말하려니 어렵고 어쩐지 간지럽기만 하네요. 날카로운 무기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는 뼈 때리는 조언, 백번 맞지만 제 깜냥으론 섣불리 하나로 좁히는 게 참 어렵네요. 한 놈만 패는 집요함보다는, 차라리 탁류 속에 섞여 이것저것 좌충우돌 부딪혀가며 직접 경험하는 게 제 성미에 훨씬 잘 맞나 봅니다. 그치만 저라고 어디 욕심 없겠습니까. 그럼에도 더트하우스의 굵은 줄기이자 오래도록 소개하고자 하는 것을 뽑자면, 오늘 보여드리는 투박한 아메리칸 빈티지들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 소개할 두 품목들 모두 투박함을 공유하고 있지만, 풍기는 매력은 또 확연히 다릅니다. 남들이 뭐라 부르든 얽매이지 않고, 이런 이름 없는 투박한 녀석들을 쏙쏙 골라내어 제 몸에 딱 맞게 길들여가는 것. 세상에 이만큼 재미있고 근사한 취미가 또 어디 있을까요? 어려운 고민 없이 가볍게 접근해도 충분히 멋진 녀석들입니다. 팍팍한 고민은 잠시 내려두고, 지금 이 계절에 딱 맞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한번 즐겨보세요! 🔌 00s Old GAP Swing Top Beige Cotton Jacket 2001년 봄 시즌 제조된 올드 갭 스윙탑. 면 100의 캔버스 소재로 칼하트의 캔버스보다는 좀 더 부드러운 소재감의 개체입니다. 크림과 베이지 중간 정도의 색감으로, 어디에 얹어도 어색하지 않을 느낌의 자켓입니다. 큰 미사여구 없이도 충분히 괜찮게 입을, 오래 들고 갈 마땅한 아우터를 찾으셨다면 지금 이 시점에 꽤나 추천드리는 개체이오니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_작은 사용감의 컨디션. - Size : 표기 L(실사이즈감 103~105_가슴/총장/어깨/소매 : 66/74/57/62) “Find your dirt pleasure” 🔌 별도 문의 없을 시, 안전결제로 바로 결제해주시면 됩니다! 🔌 Only one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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