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mber (N)ine 2009 A/W "A Closed Feeling:Last Songs" Sabot Boots *리테일가 99,750엔 = 한화 약 100만원 *넘버나인의 마지막 컬렉션 2009 A/W. 지금의 타카히로미야시타 더 솔로이스트의 근간이 된 컬렉션으로 미야시타의 넘버나인 활동 당시 가장 본인의 색을 가장 많이 반영한 컬렉션임을 본인이 이야기하였습니다. 넘버나인의 브랜드 명 자체가 비틀즈의 레볼루션 9에서 유래한 것처럼 넘버나인은 항상 음악과 패션을 결합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커트 코베인과 비틀즈, 레드 제플린, 건즈 앤 로지스 등, 현대 음악사에 큰 영향을 끼친 뮤지션들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의류들로 음악 애호가에게 항상 큰 인기를 끌었고, 2010년 2월 20일, 커트 코베인의 생일에 사라졌지만 지금까지 많은 패션 브랜드에 영감을 주는 브랜드입니다. 브랜드가 사라졌을 당시에 해산이라는 패션 브랜드에겐 생소한 표현을 사용하며 본인의 브랜드를 하나의 락 밴드라 표현한 만큼 마지막 컬렉션의 부제 또한 마지막 곡으로 여기고 'Last Songs'라는 제목을 선정하였습니다. 이 컬렉션은 미야시타가 평소 컬렉션에 본인의 우울함을 고통과 슬픔이라는 키워드로 표현을 많이 한 만큼 알래스카의 한 호텔에서 머물며 본인의 브랜드의 마지막에 대해 압도적인 우울함을 느끼며 그 마지막에 다가온 본인의 심정을 담아 'A Close Feeling'이라는 제목을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추가로 그 당시 머물던 호텔의 가구들에서 의류의 디테일들에 대해 영감을 크게 받았다고 합니다. 컬렉션의 의류들은 지금까지 넘버나인의 옷 들중에서 가장 복잡하고 아름다웠으며, 화려한 장식과 상반되는 분위기의 컷 오프 디테일들을 매치해 빅토리아 시대의 화려함과 또다른 모습인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혼합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예술적이면서도 거친 느낌의 색다른 의류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판매하는 제품은 넘버나인의 마지막 컬렉션의 메인 슈즈, 메인 컬러 제품이며, Sabot이라 불리는 구두의 조상인 나무 나막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부츠이며, 펑크적인 요소와 클래식적인 요소가 잘 혼합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 나무 나막신의 제작에는 노련한 장인의 수많은 손길이 들어가는 디테일들이 많아 이러한 Sabot 디테일을 사용한 현대의 슈즈 제품들을 제작하는 브랜드들은 에르메스, 셀린느, 프라다와 같은 초고가 명품 브랜드들 뿐입니다. 타카히로미야시타 더 솔로이스트의 첫 컬렉션에서는 이 모델의 디테일들을 간소화한 스니커즈 모델이 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미야시타가 풋 더 코쳐, 존 무어와 같은 신발 제작 장인 브랜드들과의 협업에도 보여졌다시피 의류 외에도 신발에 대한 애정과 지식도 상당해 보입니다. 또한 이러한 네추럴 컬러의 가죽을 사용한 슈즈 제품들은 착용자가 착용하며 에이징이 되는 부분에 있어서도 매우 즐거운 부분입니다. size: 10 condition: 8/10 (상자 포함의 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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