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BILITY AMBI-DEX 12” BAG

AFFIX VISIBILITY AMBI-DEX 12” BAG 아픽스의 12인치 숄더 레코드백입니다. 리플렉티브 원사가 패턴처럼 사용된 나일론 원단을 사용하여 탄력있는 착용감과 시인성을 동시에 확보하였습니다. 일반적인 12인치 LP를 수납하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의 백으로, 주로 사용하는 손에 관계 없이 유니버설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스트랩을 양쪽에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전면에는 사선으로 배치된 발수형 주머니가 배치되어있습니다. 제품의 내부에는 사진처럼 QR코드가 동봉되어있습니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를 기반으로 한 하드테크노 콜렉티브 Voight-Kampff가 이 가방을 위하여 제작한 트랙으로 연결됩니다. 1차원적이지만 메타적인 시도가 눈에 들어옵니다. 택이 붙어있는 새제품입니다. - 아픽스는 “유틸리티 워크웨어”를 지향하는 런던 기반의 패션 콜렉티브입니다. 아픽스는 실용주의와 현대성의 교차점을 탐구합니다. 작업복이 대부분을 차지했던 데뷔 컬렉션에는 셔츠, 스웻셔츠, 티, 모자가 포함되어있었습니다. 심지어 이 제품들은 모두 휴대용 프린터인 핸드젯을 이용하여 그래픽을 출력했습니다. 키코, CSM 출신이자 매킨토시의 헤드 디자이너인 타로 레이 등 패션 문화에 강한 영향력은 가진 이들이 모여 생긴 크루라기엔 다소 이질적인 인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에 따르면 이 일련의 행위는 “새로운 유틸리티”를 위한 신속한 시제품 제작이라는 개념의 구현이라고 합니다. - OS | 12” NEW IN TAGS 16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