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20aw 시즌 ‘FALLEN MAN’ 의 테마였던 영화 거미집의 성을 모티브로 잡은 리버서블 MA-1 입니다. 거미집의 성은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1957년작 영화이며, 영화에서 받은 영감을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준 타카하시만의 아이덴티티가 아주 잘 표현되어있는 제품입니다. 20aw 시즌 제품 중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해서 구매 했었고, 실물로 받아보고 후면 부분의 색감과 패치 퀄리티 라던지 양면 활용이 가능한 점과 투웨이 지퍼 또한 정말 만족했던 제품이었습니다. 앞 부분의 지네 모양은 자수이며, 팔 부분의 패치도 은사가 섞여 아주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바스락 거리는 원단이 일품이고 반대쪽으로 뒤집으면 아주 심플하게 언더커버의 로고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착용시 비즈빔의 토르손과 비슷하게 팔통이 널널한 곡선을 그리며 핏이 아주 이쁘게 떨어집니다. 일본 발매가는 121,000엔 이었고 국내 ECRU 발매가는 198만원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Tag 보유중이며, 정말 아껴입었기에 흠 잡을곳 없는 민트급 컨디션입니다. 넉넉한 사이즈감으로 국내 105~110 정도 착용하시면 아주 이쁘게 잘 맞으십니다. 구매가 대비하여 저렴하게 올리니 꼭 구매하실 분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이즈 - 4 (어깨54 가슴62 기장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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