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 그린은 2016년 2월에 전설적인 스웨덴의 전 테니스 선수 비에른 보리와의 콜라보 라인을 스톡홀름에서 발표했습니다. 오늘 가져온 제품은 크레이그 그린 x비에른 보리의 파라슈트 팬츠입니다. 100퍼센트 나일론재질로, 무릎과 밑단에 고무줄로 쪼이거나 늘려서 원하는 실루엣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허리에도 고무줄이 있어서 원래는 32인치 제품인데 쪼임을 통해 허리 24인치인 저도 잘 입고다녔습니다. (허리는 프리사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왜 fw인진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겨울용은 아녜요...나일론재질이 얇아서 겨울에는 겁나 추워요. 봄여름가을에 입기에 제일 좋더라구요.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정말 구하기 힘든 제품입니다. 국내유일매물이기도 하고 그냥 소장할까했는데 요즘은 손이 안가 판매하게됩니다. 사이즈 진짜 무의미한 제품입니다. 총기장: 9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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