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 폼을 활용한 쿠셔닝이 아닌, 구조와 디자인을 활용한 기계식 쿠셔닝에 대한 열망의 역사는 생각보다 깁니다. 80년대 중반, 에너지 반환을 최적화하기 위한 여러 역학적 실험이 나이키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주요한 과제였습니다. 러닝화의 중창에 강철 스프링을 추가하여 러닝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어찌보면 1차원적인 고민에서 출발한 실험은 10년이 지난 1997년, 기둥과 트윈 플레이트로 완성된 샥스로 결실을 맺습니다. 샥스는 2000년대를 풍미하며 농구화, 테니스화 등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출시되었으며, 한동안 단종된 후 2018년을 기점으로 라인업에 복귀했습니다. - 나이키의 클래식한 샥스 R4의 2019년 레트로 제품입니다. 플래티넘 틴트 / 유니버시티 레드-블랙 컬러로, 샥스의 전형적인 컬러웨이입니다. 연식에 따른 사용감 외 치명적 하자 없이 양호한 컨디션 유지 중입니다. US 10.5 | 285mm 29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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