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son Margiela

메종마르지엘라 메리제인

기능주의 미학과 함께 해체주의라는 새로운 패션을 도입해 기존의 패션의 관습에 도전한 메종마르지엘라의 전개를 좋아하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워낙에 유명하다보니 매니아층뿐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요즘은 많이구매하시는 것 같아요. 특유의 말발굽 형태만 봐도 마르지엘라의 독특한 시그니처임이 확인됩니다. 메리제인 또한 모던함과 아방가르드함의 경계가 없이 넘나드는 브랜드라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신발입니다.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라 계속 아껴만두다가 판매합니다. 풀박스이나 컨디션은 B급에 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화이트는 어느정도는 때가 타야 신는데 부담이 없다고 생각이들어서 비싼 신발인데도 불구하고 투박하게 신었던 것 같아요. 이 메리제인은 빈티지한 때가 탄 멋으로 신어야 더 멋이 나는 것 같아요. 팔리지않으면 그냥 신을 생각인데 발볼이 좁다보니(칼발) 신발이 생각보다 조금 헐거워 잘 안신게되네요. 사이즈는 245이나 240도 발볼이 있으신분은 무리없이 착용가능합니다. 잘 아시고 좋아하시는 분이 구매하셨으면 좋겠어요. 현재 인터넷 검색시에 100만원 넘게 주어야 거래 가능하며 이마저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가 많이 없는걸로 확인됩니다. 희소성면에서도 화이트의 가치가 있으며 블랙은 현재 중고가로 50에 거래되고 있으니 컨디션 참고하시고 감안해서 가격 측정 후 올립니다. 네고문의 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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