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멋부리기 좋아할 때 세미 수트가 갖고 싶어서 바지와 함께 구매했던 빠니깔레 블레이저 자켓인데, 작아진지 오래지만 좋아하던 옷이라 살 빼고 입어야지 하며 계속 갖고 있네요. 이제 내려놓고 새 주인 찾아주려고 합니다. 업무 특성상 데일리로 입지는 않았고, 한창 입던 당시에도 간절기 때 반짝 주말에만 잠깐씩 입었던지라 옷 컨디션은 좋습니다. 오염이나 헤진 곳 없이 깨끗하고, 생활감이나 세월감 자연스러운 편입니다. 그래도 예민하신 분은 피해주세요. 아, 첫번째 단추는 고정하고 있는 실이 풀어졌더라구요 뗐다가 다시 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표기 사이즈는 52, 실측은- 가슴 단면 52cm 어깨 단면 46cm 팔 길이 68cm 총 기장 77cm(카라 제외) -입니다. 당시 블레이저는 크게 입기보다 몸에 맞게 입는 것을 선호했어서 딱 맞는 100사이즈이기 때문에, 95입는 분이 입으시면 적당히 넉넉한 스탠다드핏일겁니다. 여자분이 프리로 입으시기에도 좋은 사이즈에요. 린넨 소재 비율이 가장 높으면서도 살짝 도톰한, 쉽게 보기 힘든 독특한 질감에 가벼워서 봄가을 간절기에 정말 활용하기 좋습니다. 유행타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퀄리티 좋은 자켓이에요. 정장바지에 세미 정장으로 포멀하게든, 청바지나 면반바지 매칭으로 캐주얼하게든 싼티 안 나고 예쁘게 연출하기 좋아서 갖고 계시면 활용도 높을 기본 자켓입니다. 반코트처럼 연출해도 정말 예뻐요. 저렴하게 들여가세요 ! 다른 물건들이랑 함께 구매하시면 당연히 에눌 해드립니당 개인 거래 특성상 반품, 환불 어려운 거 아시쥬? 편하게 문의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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