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이 매서운 목소리 앞에서도 씨익 웃게할 그런 에디바우어의 헤비다운자켓입니다. 딱히 디자인이라고 할 것이 없는 클래식모델이라지만 그것을 초판부터 장난 없이 제대로 공들여 만든 마스터피스로 소맷단 전임자의 흔적이 있다지만 전반적인 제품의 컨디션은 그냥 신품급입니다. 옛 에디바우어 카라코람 멋지죠. 그런데 이 모델이 과연 밀릴까요? 사이즈 100-105 추천합니다. 눈 내려놓을 때 쯤 또 하나의 겨울이 가고 있군 하고 아쉬움을 더해 줄 모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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