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열풍이 불어닥침과 동시에, 운동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만한 퍼모먼스 어패럴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1970년대. 나이키는 러너들을 위한 의류시장에 뛰어들었고 1978년에는 윈드러너(Windrunner)라는 이름의 자켓을 선보입니다.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눈에 잘 띄는 컬러를 선택했고 비가 오는 날에도 활동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얇은 나일론 소재의 원단을 골라 어깨선에 걸리지 않게끔 드롭숄더 형태의 몸판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현재 나이키에서 판매하는 윈드러너는 이러한 디자인 요소는 그대로 계승한 채 기능적인 요소를 개선하였습니다. 벤틸레이션도 용이하고, 소매 부분 립도 몸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하여 마찰을 최소화했습니다. 기능적인 요소로는 현대의 옷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여전히 현대의 러너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만한 제품이지 않나 싶습니다. 뒷면 하단부에 위치한 지퍼를 여는 것만으로도 벤틸레이션을 원활하게 하며, 지퍼를 닫았을 때 헤드가 아래방향에 있어 물건을 담고 제대로 잠그기만 한다면 내용물을 분실할 여지도 없습니다. 표기 XL 이지만 크게 나오지는 않기 때문에 103호 이하로 입는 분들께 권장드립니다. 🚩Measurement 가슴단면60.5 어깨Raglan 소매78 총장67 (cm) 🚩Condition 사용감은 있으나 눈에 띄는 얼룩이나 데미지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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