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생산된 러셀 애슬레틱의 플레인 스웻셔츠입니다. 튜블러 방식으로 만들어진 러셀의 스웻셔츠는 넓은 가슴폭과 암홀, 그리고 그에 비해 짧은 기장감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그레이 컬러의 경우 50/50, 53/47, 55/45 등 원단 혼용률로 그레이 컬러의 채도를 만드는데, 해당 제품은 코튼 55%, 폴리에스터 45%로 러셀의 그레이 중에서는 비교적 어두운 컬러감에 속하는 그레이 컬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일 기본이 되는 컬러감으로 활용도가 무척이나 좋은 컬러감의 제품입니다. 빈티지의 러셀은 가벼우면서 단단하고 포근한 원단이 매력적인 제품인데, 데드스탁은 아직 수축이 이루어지기 전 원단이라 온전한 러셀의 매력을 느껴보시려면 몇 번의 세탁과 건조과정을 거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탁과 건조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 3회 정도의 고온세탁과 건조를 반복하면 가슴 약 2cm, 기장 약 4cm, 소매 약 4cm 정도 줄어듭니다.(가로보단 세로 수축이 더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수축이 된 이후에는 과혹한 환경으로 세탁건조를 안하신다면 수축되는 수치는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미비합니다. 특이할만한 오염이나 데미지없는 새상품 상태입니다. 현재 8장 남았습니다. 가슴 66.5 | 어깨 67 | 소매 63.5 | 총장 73 | 암홀 31.5 (cm) * 배송비는 모두 무료입니다. (제주 산간 +3,500원) *실측의 경우 재는 방식에 따라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빈티지 의류의 특성상 교환, 환불은 어렵습니다. *사소한 궁금증까지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편하게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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