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에 집중을 하며 대중적인 노선과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아페세의 더플코트입니다. 헤비멜톤울임에도 곱고 고운 질감과 입는 이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은 그날그날의 옷을 디자인이 아닌 생산자의 입장에서 내놓은 모델로 그저 담백할 뿐 심심합니다. 87년도에 창업한 이후 아페세의 cd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는 그의 감도에 박수를 사이즈 100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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