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re!!] 00's Oakley flash slip-on US 10 10(280-290) 난 뭐든 확실한 브랜드가 좋더라. 오클리처럼. 사나이 마음에 불을 지피는 영화 ‘파이트 클럽’에서 주인공(에드워드 노튼)과 ‘브래드 피트(타일러 더든 역)’가 호텔에서 마주하는 씬에서 ‘빵형’이 썼던 선글라스 같은 느낌은 오클리 같은 브랜드가 아니라면 만들지 못했을 거라 나는 믿는다. 오클리만의 과한 듯 아닌 듯하면서도 오묘한 ‘퓨쳐리즘’은 마치 알라딘의 양탄자처럼 Y2K 바람을 타고 더욱 급상승하였다. 그래서인지 오클리의 느낌을 따라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에서 로고도 비슷하게, 감성도 비스무리하게 만들어내고 있는 요즘이다. 아마 이러한 지점을 잘 알고 있기에 오클리가 ‘브레인데드’와 협업해 ’팩토리 팀‘을 꾸려 그들의 전성기였던 00년대, 특히 슈즈 아카이브를 중심으로 전개해나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누구든 자신이 만들었다 해도 특정 창작물에 대해 더욱 애정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 ‘플래쉬 슬립온’은 오클리 입장에도 꽤나 애정이 가는 아카이브였나보다. 23ss 팩토리 팀과 ‘준야 와타나베’ 콜라보에서도 소개해드리는 이 제품을 복각했으니 말이다. 준야 와타나베와의 콜라보 당시 오늘 소개해드리는 ‘flash slip-on’ 복각 모델은 현재 크림, 스탁엑스에도 찾아볼 수 없는데 아마 숏피스로만 발매된 거라 감히 추측을 해본다. 해당 제품은 아카이브 제품들만 다루는 해외 유명 빈티지샵 계정인 @ 에도 판매되었던 제품으로 충분히 아카이브라고 부를 만한 개체라 생각된다. ‘세기 말 퓨처리즘’의 선구자인 오클리가 추구하는 방향을 정통하는 아카이브 피스라면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더워지면 옷 입기 애매해질 때, 있잖아요. 그냥 대충 입고 밤 산책 갈때 이 신발을 신기만 해도 무지 기분이 좋을 것 같그등요! _ 복각 모델(준야 와타나베 콜라보_크림기준 32만원)보다도 저렴히 책정. _손망실 없는 준수한 컨디션 유지중. _큰 사이즈감으로 여분 밑창을 넣어둔 상태로 밑창 제거 시 285-290도 가능. 항시 감사합니다 “Find your dirt pleasure" #oakley #oakleyfactoryteam #oakleybraindead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