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e : 42(270~280), 43(280~290) Condition : New Price : 89,000 Made Years : 2001 2001년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이탈리아 해군들이 실제 갑판에서 신던 데크 슈즈입니다. 보급품인 군인들의 활동화가 이렇게 예쁘다는 게 대한민국 예비역으로서 조금 슬프지만…참 예쁘네요. 미끈하게 빠진 실루엣이 이탈리아 남자처럼 섹시한데 둥근 앞코를 보면 또 말레나의 소년처럼 귀엽습니다. 군용품답게 아웃솔은 물에 젖은 갑판에서 미끄러지지 말라고 접지력 좋은 생고무창을 사용했으며, 바디는 젖어도 잘 마르라고 속건성이 좋은 헴프 소재를 사용했네요👍🏻 봄 여름에 맨발로 신거나 슴슴한 양말과 함께 데일리로 착용하시기 좋을 겁니다. 43사이즈는 박스가 모두 있지만 42사이즈는 신발 단품인 점 참고해주시고 사이즈별로 5족 미만 입고되었으니 서두르셔요! 현재는 단종되어 더 이상 새제품으로 구할 수 없는 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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