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츠카 타이거가 손을 내민 이유를 살펴보기 위해 폼필리오의 컬렉션을 들쳐보면 어느 지점이 맞닿았는 지 모르겠어요. 그 교집합은 뒤로 차치하고 그 개인의 컬렉션만 집중해서 보면 아르마니가 왜 그의 후원자가 더ㅣ었는지는 알겠더라고요. 낮은 컬러톤으로 낸 저 푸름 위에 뜬 별 몇개와 진짜가 자유를 준다는 희망문구까지도 근사하지 않나요? 넥라인에서 비롯된 여유감 있는 실루엣을 보면 또 오니츠카 타이거가 그를 찾은 이유를 알 것도 같고요. 사이즈 105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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