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7월에 제작된 세이코 66-7970 수동 시계 입니다. 빈티지 세이코 모델 중에서는 굉장히 귀한 66번대 수동 무브먼트가 장착된 모델이며 7970 디자인은 해외에서도 정말 찾아보기 힘든 귀한 디자인으로 상당히 유명한 모델입니다. 이제품이 귀한 이유는 롤렉스 사의 6466 모델을 거의 오마주 하여 제작된 모델이라 보시면 됩니다. 베젤의 사이즈나 디자인 스트랩의 오마주 까지 말그대로 롤렉스를 의도적으로 타깃하여 제작된 모델이라 보시면 됩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세월에 비해 전체적인 컨디션은 꽤나 좋은 수준 입니다. 출품전 유리는 신품의 운모유리로 교체했으며 자가적으로 어느정도 스크레치는 제거한 상태입니다. 그외 현재 작동 잘되고 시간 잘맞습니다. 무엇보다 이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오리지날 스트랩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대다수 스트랩이 없는 제품이 해외에서도 많이 있기에 스트랩이 보존 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평생 소장가치는 뚜렷하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스트랩이 살짝 짧은 감이 존재하여 확장 버클을 장착한 상태이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개인적으로는 18.5cm 정도 팔목 두께를 가진 분들 까지만 착용 가능한 정도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왠만한 팔목사이즈는 모두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해외에서도 디자인 때문에 상당히 높은 몸값과 희소성을 자랑하는 모델이니 평소 유니크한 빈티지 세이코 시계를 추구하셨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꼭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베젤 사이즈 31mm #빈티지 #vintage #y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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