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표시 없이 아크네가 둥근 실루엣을 선보였던 시절 잘 몰라봤던 시기의 한장입니다. 어깨선을 내려 자연스레 떨어지는 오버사이즈와 그만큼의 자연스러운 농담을 드러낸 색감 참 근사합니다. 사이즈 66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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