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Half-Jacket 2.0 / Silver Revant Stealth-Black Lenses 오클리의 수많은 하프림 제품중 가장 섹시한 실루엣이라 평가받는 하프재킷의 후속작 하프재킷 2.0 입니다. 기존 하프1.0의 유선형 라인을 따라가는 실루엣을 한층 현대화 시켜 발전시킨 제품이지요. 눈매를 한층 올려 더욱 공격적이면서도 치명적으로 변한 전면 실루엣과 함께 언노운때부터 이어져 발전한 기하학적 모양의 다리(템플) 의 모양은 인체공학적이머 공기저항을 최소화 시키면서 착용감을 향상시키구요. 커버리지또한 완벽하며 경량화라는 하프자켓의 유전자를 그대로 가지고 있지요. 측면의 오클리 아이콘이 위로 꺾인 모습또한 그대로 유지를 이어받아 더욱 시크한 느낌을 주고요. 다리를 감싸고 있는 이어삭의 모양은 마치 하나의 그로테스크한 조각을 보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요즘 많이 선호되는 실버컬러로, 하프자켓 2.0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프레임이라 생각되는데, 실버컬러위에 블랙으로 라인포인트가 들어가 상당히 멋집니다. 렌즈의 경우, 기존에는 밝은 슬레이트이리듐이 장착되어 있었지만, 이번에 레반트 옵틱스의 스텔스블랙 새 렌즈 장착 해두었는데요. 기존의 밝은느낌의 미러렌즈보단 블랙으로 표현되는 진한 렌즈가 디자인상 더욱 통일감 있어 보입니다. 오클리의 제품들은 특유의 곡률때문에 오클리 렌즈 전문 제조사의 렌즈를 쓰는 것이 현명합니다. 때문에 전문제조사가 아니면 퀄리티가 떨어지죠. 레반트는 렌즈 전문 제조사로, 꽤나 괜찮은 품질의 렌즈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왈레바와 함께 국내에서 정발 했었던 몇안되는 회사이기도 하구요. 이번에 렌즈를 새것으로 갈아두었으니 향후 십년은 편하게 쓰실 수 있으실 겁니다. 착용시 시크하게 까만 블랙으로 표현되는 무채색 렌즈이며, 오클리의 그레이렌즈와 흡사하지만 두톤정도 진하고, 외부에선 훨씬 진하게 쌔까만 블랙으로 표현됩니다. (요즘 여기 렌즈 많이 구매하는 이유이죠.) 오클리렌즈와 마찬가지로 방탄렌즈로 제작되며, 비싼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수많은 얇은 필름을 겹쳐서 만들어지지요.때문에 매우 가볍고 단단하며 또렷합니다. 단점은 일반 렌즈대비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지만요. (국내매장 판매가 8만원대 이상 입니다.) 실사용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여서. 전체적으로 사용감 거의 느껴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아예 말씀드릴 부분이 없어요. 다만 진열기간이 있어 약간의 먼지정도는 있을 수 있으나 깔끔하게 클리닝 하여 보내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소프트케이스(마이크로백) 동봉하오며 합리적으로 판매합니다. 성별을 가리지 않는 디자인이니 커플룩으로도 더없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하프재킷의 경우 렌즈모양에 따라 여러가지 실루엣으로 연출할 수 있는데요. XL 확장형 렌즈를 사용하면 더 스포티한 실루엣으로도 연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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