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 구매한 A.P.C의 vendee trench coat 입니다. 클래식한 핏의 베이지 트렌치코트는 유행 불문하고 언제나 입기 좋습니다. 비조벨트나 단추 등의 부자재와 봉제 마감도 높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급스럽게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매스티지 브랜드답게 깔끔하고 세련된 감성이 돋보이는 좋은 옷이에요. 실제 색상은 밝은 베이지가 아니라 분위기 있는 톤다운된 베이지 색상입니다. 사이즈는 xs로 마른 55부터 55까지 충분한 사이즈예요. xs은 국내에선 진작에 품절이어서 직구로 구입했고 2번 잠깐 착용하고 사이즈 때문에 보관만 해왔습니다. 구매가격은 할인 좀 받고 관세 포함해서 60만원 넘게 지불한 것 같아요. 최근 나오는 트렌치 코트들이 대체로 오버핏이나 슬림하고 롱한 핏들이라 오리지널한 핏을 추구하는 분들의 선택지가 좁은데요. 퀄리티랑 가격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사기가 애매하신 것 같더라고요.. 그런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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