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장 중 한 스포츠 전문 구제 편집샵에서 소장용으로 상당히 비싸게 데려온 녀석인데, 이것저것 정리하며 내놓기로 합니다. 02-03년도 시즌 아이버슨이 필라델피아 식서스(Sixers)에 있을 때의 저지로 아디다스, 나이키 버전들도 있지만, 극소량의 매물로 가장 레어한 메이드 인 코리아 하드우드 리복 클래식 버전의 근본 저지입니다. 사이즈 표기도 지금처럼 XL, XXL 이런 식이 아닌 당시 고유의 표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오랜 nba 마니아분들은 아실거에요. 표기 사이즈는 56, 실측은- 가슴 단면 77cm 어깨 단면 44cm 총 기장 97cm -입니다. 국내 사이즈 기준으로 보면 3XL~4XL는 가볍게 넘길 정도의 초 빅 사이즈입니다. 평소 110입는 제가 입었을 때에도 아이가 어른 옷 입은 느낌입니다. 허벅지 거의 다 덮어요. 구매 당시 관리가 매우 잘 되어있어 연식이 무색하게 거의 새것 수준이었고, 실착이 아닌 소장용으로 데려온거라 지금도 그 컨디션 유지 중입니다. 헤진 곳, 오염은 물론 흔한 땟자국도 없어요. 초민트급이라 예민하신 분께도 자신있게 보낼 수 있지만 이왕 빈티지에 이해가 조금이라도 있는 분이나 nba 팬분께 가면 좋겠습니다. 현재 이베이에서 동 모델 52사이즈와 44사이즈 각각 배송비 포함 약 45만원, 65만원 정도에 올라와 있습니다. 언급했듯 타 브랜드 제품들도 있지만 가격대가 아예 다릅니다. 실착도 충분히 가능하고 소장 가치 높은 레어 매물입니다. 좋은 기회로 데려가세요! 다른 물건들이랑 함께 구매하시면 당연히 에눌 해드립니당 개인 거래 특성상 반품, 환불 어려운 거 아시쥬? 편하게 문의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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