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Square Wire 2.0 (1999) Light 오클리의 빈티지 아카이브와이어중 하나인 스퀘어와이어 2.0 입니다. 기존 96년에 나온 스퀘어와이어1.0 모델은 타 와이어제품 대비 날렵하게 섹시한 느낌이 부족했고, 그 의견을 받아들여 99년도에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녀석이지요. (기존의 스퀘어와이어 1.0의 실루엣은 '빅' 스퀘어와이어가 계승했지요) 때문에 굉장히 날렵하게 잘빠진 제품으로. 리뉴얼 이후엔 당시 오클리 와이어 간판격인 'T-Wire 2.0'또한 스퀘어와이어 2.0의 실루엣을 계승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던 제품입니다. (형을 넘어선 아우격이네요) 다른 와이어들이 일반적이지 않은, 다소 강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반면. 스퀘어와이어 제품의 경우 디자인의 방향자체가 약간 달랐습니다. 기본에 충실하여 제품자체 품질이 향상되었으며,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고, 어느복장에건 잘 어울리면서,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방향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오클리 와이어제품군의 경우 굉장히 고가에 판매 되었음에도, 불티나게 판매되었고. 여러 마니아층까지 생기게된 시점이 이때이죠. 때문에 오클리 와이어 역사상 스퀘어2.0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대중화에 앞장서 기존 베스트셀러였던 A-Wire의 판매고를 뛰어넘은것은 물론, 시너지효과로 타 와이어 제품들도 덩달아 높은 판매량을 올렸지요. 때문에 1년 뒤인 2000년 다른 와이어제품군들의 2.0 리뉴얼이 시작되게 된 계기가 스퀘어2.0의 성공 덕분이고, 그이후 여러 바리에이션으로 분화가 되며 와이어군의 입지가 탄탄해졌지요. 컬러는 Light 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라이트 실버컬러입니다. 번쩍번쩍한 크롬이 아니라 절제되도록 무광코팅을 한번더 추가해 광을줄여 차분한 느낌이 드는 컬러웨이 이지요. 99년 발매된 제품인 만큼. 렌즈는 수명이 다해 SeekOptics사의 Volcanic Black 새렌즈로 교체해두었습니다. 식옵틱스는 선글라스 렌즈 전문 제조사로, 다양한 제품의 꽤 나쁘지않은 렌즈를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오클리의 랩선글라스류는 특유의 곡률때문에 믿을만한 오클리렌즈 전문 제조사의 렌즈를 써야합니다만. 위 사는 오클리 거의 대부분의 모델의 렌즈를 제조판매하는 전문 회사이기에 좋습니다. 이번에 렌즈를 새것으로 갈아두었으니 향후 십년은 렌즈 수명 걱정없이 편하게 쓰실 수 있으실 겁니다. 상태는 거의 미사용에 가까울만큼 좋습니다. 애초에 오클리 와이어 시리즈가 사용감이 잘생기지도 않는걸 감안하더라도 사용감이 없어요. 오클리 소프트케이스(마이크로백) 동봉하오며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합니다. 흔치않은 프레임에 이정도 상태의 제품은 찾기 힘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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