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orth Face

노스페이스 800 로체 패딩 orange

지난 주말부터 급격히 내려간 온도로 적응 못하고 이것저것 껴입다가 오늘에서야 적응이 되네요. 저의 이것저것에는 나름 법칙이 있습니다. 컬러별, 소재별로 스웻류 위에 플리스를 입기도 하고 하프 집 플리스로 시작하면 경량 베스트를 같이 입어주곤 합니다. 마지막은 90년대 눕시를 입을 테니 밝은 컬러를 한번 입어주면 추운 겨울에 다채로운 컬러의 착장으로 옷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이보다 더 추운 상황인 동계스포츠, 동계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생활을 즐기는 분들은 다운 위에 고어텍스와 같은 최종 아우터를 입어주시면 됩니다. 저도 겨울 캠핑을 갈 때는 꼭 고어텍스 하드쉘자켓을 꼭 챙겨 갑니다. 눕시 같은 빵빵한 우모량을 가진 다운 위에 고어텍스라니 불편하지 않냐고요? 소개합니다 최종 아우터로도 충분하고 레이어링에도 용이한 TNF 800FP 로체입니다. 동가격대 800fp 다운 중 기능적으로도, 미감적으로도 대체제를 찾기 힘듭니다. TNF 700눕시보다 좋은 점이라면 레이어링이 가능한 점과 가벼운 중량감입니다. 체감상 아콘보다 조금 더 무거운 정도의 중량감으로 제 기준 세컨 다운으로 아주 좋은 선택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주력 다운을 가지고 계신 분들, 경량 패딩 보다 조금 더 따듯하고 충분히 가벼운 다운을 찾고 계셨던 분들께 먼저 추천드립니다. 컬러는 제가 애정하는 오렌지입니다. 하자 없이 사용감만 존재합니다. The north face 800fp 'Lhotse' summit series orange - 기장:68cm / 어깨:48cm / 가슴:54cm - 표기사이즈 M / 여성착용가능, 남성 보통체형 기준 160후-174cm까지 추천 - PRICE: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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