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New Eye-Jacket (1999) Cobalt Seek Optics Volcanic Black Lenses 오클리의 뉴 아이자켓 입니다. 기존 1.0제품의 소재 내구성이 강화되어 1999년 재발매한 제품이지요. 힌지 기존 95년 아이재킷과 힌지개선외 생김새가 동일하여 그냥 1.0으로 묶어부르기도 하지만. 기존 95년제품대비 내구성이 훨씬 좋아져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지요. 코발트는 은청색 금속으로, 금속계 푸른 천연염료를 만들때에 쓰이는 값비싸지만 아름다운 광물입니다. 이름의 유래 자체가 독일신화에 나오는 '코볼트'라는 동굴속 광산요정의 푸른 눈동자와 닮았다고 해서 지어졌지요. 아주 다크한 메탈릭블루 베이스에 메탈릭 블랙 컬러 기암석패턴이 불규칙하게 있어. 단단하면서도 어둠속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코벌트 광석을 표현했지요. 실제로 보면 오묘한 빛깔이 정말 아름다운 녀석입니다. 해외 아이자켓 수집하시는 분들의 컬렉션에 꼭 들어가는 녀석이기도 하구요. 기본 컬러톤이 어두워 웨어러블하게 착용하기도 좋으면서 미묘한 포인트를 주기도 참 좋지요. 무엇보다 과거 오클리에서만 볼 수 있는 감성이 가장 충만한 도장이기도 하구요. 인기가 정말 많았던 제품으로. 최근 '아이자켓 리덕스'에서도 Planet X 한정판으로 컬러웨이를 복각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오리지날의 메탈릭한 도장을 제대로 표현 하지 못해 아쉽다는 평가였죠. 또한 워낙 레전더리 컬러다보니 브레인데드 와의 최근 컬라보 모델에서 사용된 컬러링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보니 거의 비슷하게 표현되었지만 광택느낌이 조금 다르더군요. 메탈릭느낌을 줄이고 유광느낌이 좀더 난달까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좀더 메탈릭한느낌의 OG느낌이 더 좋더군요. 원가절감 이전의 제품들이라 소재가 달라서 일수도 있구요. 사용감 매우 적습니다. 20년이 넘었지만 그런 세월이 느껴지지 않는 상태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면스트레치 로고 프린팅은 10%정도 소실되었지만. 실착용시엔 딱히 티나지도 않구요. 그외 이어삭의 상태도 괜찮구 딱히 보이는 상처도 없으며 힌지 늘어짐도 없습니다. 렌즈의 경우 수명이 존재하는데. 기존의 빨간 레드이리듐에서 Seek Optics의 Volcanic Lenses 교환 해두었습니다. 식옵틱스는 선글라스 렌즈 전문 제조사로, 매우다양한 제품의 렌즈를 생산하여 공급하는. 미국 렌즈제조사중 손에꼽히게 큰 회사입니다. 오클리의 랩선글라스류는 특유의 곡률때문에 믿을만한 오클리렌즈 전문 제조사의 렌즈를 써야합니다만. 위 사는 오클리 거의 대부분의 모델의 렌즈를 제조판매하는 전문 회사이기에 좋습니다. 화산(Volcanic) 이란 이름처럼 까만 화산재를 연상시키는. 반사광이 적게 무채색의 까만 외모로 표현되는 렌즈입니다. 이번에 렌즈를 새것으로 갈아두었으니 향후 십년은 렌즈 수명 걱정없이 편하게 쓰실 수 있으실 겁니다. 또한 이번 브레인데드 컬라보 제품과 비슷한 바이올렛이리듐과 흡사한 렌즈또한 구비중이니 혹여 원하시면 해당렌즈로 세팅해드릴게요. 마지막사진에 첨부하였습니다. 인기가 좋은 모델인 만큼 찾으시는 분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참에 합리적 가격에 가져가세요. 마이크로백(소프트케이스) 함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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