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s Vintage US Navy Service Shoes 9R (Endicott Johnson Corp. 5/Jan/1970) 생산일자로는 70년 1월 5일입니다. 6홀에서 5홀 해군단화로 넘어가기 직전에 생산된 것으로 보임. 6홀에 아일렛 아래로 더블 스티치가 되어 있는 60년대 해군단화 디테일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60년대 해군단화로 상품명을 표기하였습니다. Genesco, D.J leavenworth, Craddock Terry 등등 많은 해군 단화를 시대별로 수집해보고 마지막에 남겨놨던 것인데요.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바로 스티치 컬러입니다. 플레인토 더비라 디자인적인 요소로는 아일렛 스티치밖에 없다시피한데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실을 사용한 개체는 이게 유일했습니다. 굿이어웰트에 오일드 레더솔 오리지널 사양이나 블랙샤인 홍대점에서 비브람 반창 덧대어 신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리프트는 조금 닳았으나 아직 교체가 필요한 정도는 아닙니다. 사이즈는 US 9R로 보통발볼 270 추천드립니다. 칼발275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는 265, US8보통발볼을 신지만 앞에 공간을 많이 남겨 앞코가 들리게 에이징 시키려고 일부러 크게 신고 끈을 타이트하게 묶어 커버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사용감있지만 소장하여 관리하며 계속 신으실 수 있는 컨디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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