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쉐빌로우의 고유하며 변하지 않음을 미덕으로 삼고 가치로운 핸드테일러링을 통해 재단된 닥스의 캐시미어코트입니다. 영국 올드 본드스트릿에만 닥스를 접할 수 있을 시기의 영국제 모델은 헌츠맨이나 헨리풀의 만듦새를 동경하지 않습니다. 라이센스남발로 인한 브랜드가치의 다운그레이드가 아쉽기만합니다. 래글런코트가 지닌 호방한 실루엣만으로도 이미 충분하겠다만 여느 하이엔드 브랜드의 아쉽지 않을 이 뻑뻑한 헤비캐시미어의 농밀함을 클래시컬한 무드로 보여주는 명작입니다. 90년대 모델이지만 그 진귀한 헤비캐시미어의 진한 풍미와 발색 그리고 남성적인 선은 앞으로도 유효할 클래식모델입니다. 여느 하이엔드브랜드 한번 비교해보세요. 이 친구가 눈 한번 꿈뻑이나 사이즈 자켓 위 100 단품으로 105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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