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ch one do you choose?🤷🏻 저는 일년 중 절반쯤은 후드를 입고 다닙니다. 그렇다고 모든 후드를 다 좋아라 하는 건 분명 아니고요. 총장은 짧고 품은 넉넉해서 입었을 때 어벙벙한 느낌이 나는 것들. 구 칸예가 빈티지 러셀 후디를 입었을 때 나는 그런 핏의 후디를 선호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것들 모두 그런 핏이 아주 출중한 제품들입니다. 원래 후드는 핏감 반, 프린팅 반 정도로 입는 것 아니겠습니까. 후드 러버인 제 기준에도 아주 널널하게 통과된 것들이니 취향에 맞으신다면 괜찮은 선택지가 될 듯 합니다. 이모저모 적당한 오래된 후드를 찾으셨던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 Early 90s Nike Big Swoosh Hoodie 90년대 초반쯤에 사용된 택으로 일본판 나이키 제품. 유한 자원인 빈티지의 특성상 갑자기 주목을 받게 되면 떡상을 하게 되는데 이 빈티지 나이키도 그 중 하나가 되어가는 것 같다. 불과 작년 초만 해도 2-30불 정도 하던 90년대 나이키 제품들이었는데 스캇 스우시라고 부르는 센터 스우시 제품들의 경우는 100불도 훌쩍 넘고 있는 요즘이다. 뭐 올드 나이키라고 무조건 최고라고 칭송하지는 않지만, 욕심내서 옛날 나이키들을 왕창 모으고 싶을 정도로 나는 올드 나이키의 그 느낌을 나는 꽤나 좋아한다. 촌스러움과 투박한 퓨쳐리즘 그 중간쯤에서 줄타기 하는 그 느낌. 이런 올드 나이키의 뉘앙스를 즐기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린다. - size : 표기 L(실사이즈감 100~103_가슴/총장/어깨/소매: 61/66/56/52) 항상 감사합니다. “Find Your Dirt Pleasure” 🔌 구매 및 홀딩 문의는 Dm! 🔌 only one stuff! #90년대 #올드나이키 #나이키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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