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지 않나요? 파타고니아의 그것과 시에라 디자인의 그것과 심지어 갭의 그것과 유사점을 찾으라면 찾을 수 있으나 결국 본인만의 것을 보여준 그 시절의 랄프로렌의 다운베스트입니다. 몇 가지의 요소를 융해한 모델이니 당연히 이리저리 잘 어울리겠죠. 이런 지점을 여전히 잘하지만 그 시절엔 이런 지점을 낼 줄 아는 브랜드가 랄프로렌이 유일무이했습니다. 중요한 건 잘 했다는 점이죠. 흉내가 아닌 사이즈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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