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생산 추정의 칼하트 커버올 자켓입니다. 팔 오염과 소매 끝 데미지가 존재하지만 몸판이나 단추 등 기능적 하자는 전혀 없구요. 이정도 입을 고수면 소매 낡은걸 더 좋아하겠다 싶어서 바잉해봤습니다. 제가 잘 익은 칼하트 커버올을 하나 입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있었구요. 한창 범 지구적으로 칼하트 디트로이트 자켓에 미쳐 날뛰었는데, 열기가 광기로 바뀌는 순간 정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언젠가 사람들이 안입기 시작하면 뭐, 다시 정이 붙겠죠. 의복에 있어서는 상당히 고리타분한 스탠스인 저는 인간이 입을 옷의 디자인은 이미 다 창조 되었다 생각하는 사람이고, 그중 현대까지 살아남은 의복들은 모두 미학적으로도, 기능적으로도 완벽에 가까운 의복이라 주장합니다. 대표적인 예시가 리바이스데님, 챔피언 스웻, 칼하트 자켓, 폴로 버튼다운셔츠, 등등 이 있겠네요. 아무튼 디트로이트 너무 유행에 편승해서 입지마라,(유행은 언젠가 지나가요) 설명도 했고, 쵸아코트도 완벽에 가까운 자켓이다 라는 말도 했구요. 본론으로 돌아가면. 잘 익은 칼하트 쵸어 코트입니다. 현행이랑은 디자인은 비슷해보여도 분명 다른 자켓이구요. 사이즈텍이 유실되서 표기사이즈를 모르곘지만 100-105 정도 예상합니다. 합리적인 금액에 출품합니다.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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