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진이 실물 506xx입니다. 분명 이러한 격렬한 낡음을 의도한 것이 느껴지는 웨어하우스의 유즈드 가공사양의 2001xx입니다. 오랫동안 변함없이 오리지날의 깊이감에 집착한 그들의 내공이 여실없이 드러나는 한 벌입니다. 실로 실물의 그것에 가까운 분위기를 머금고 있습니다. 실물이 가진 신치백의 침버클도 그대로 담아냈으며 세월을 맞은 설정을 반영한 산화처리가 감탄을 자아냅니다. 전사이즈 품절된 모델이며, 재생산은 하지 않고 있기에 네츄럴한 활용 및 빈티지한 착장에 활용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결코 후회없을 명모델입니다. 기재 38, 가공이 들어갔기에 수축이나 변화 없을테고 현재로써 같은 웨어하우스 또는 타사의 타입1 40사이즈에 가까운 실측을 보여줍니다. 어깨 51 가슴 57 팔길이 61 총길이 61 (뒷면기준 카라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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