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g Size!!!)00s Dickies Eisenhower Black&Grey Jacket XXL 구)칸예가 쏘아올린 빈티지 주가의 고점은 그 종목들을 일일이 세기가 어려울 정도인 걸 보니 그의 영향력은 꽤나 대단한가 봅니다. ‘라고 할 때 살 걸, 살 걸’을 반복하며 칸예를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다가도, 그 주가가 마냥 ‘작전주’가 아닌 원래 떡상의 저력이 있었던 ‘저평가 우량주’들이었던 게 아닌가하며 나름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원래 칼하트나 디키즈나 나름의 미감과 기능들이 갑자기 생겨난 건 아니잖아요. 지극히 기능적이었던 이 두 브랜드의 옷들을 컬트만큼이나 주구장창 입고 빨아주던 이들이 항상 있었는데. 그 기능을 나름의 미감으로 승화시켜 패션으로도 소비하는 재미난 상황이 오버랩되며 자연스레 그 주가는 떡상을 맞이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래 워크웨어였던 디키즈는 미국으로 넘어간 멕시칸들이 로우라이더 문화를 즐기며 이런 디키즈의 자켓과 874를 교복마냥 즐겨 입었더랬습니다. 이젠 그게 하나의 패션이 되어 현재까지 이런 치카노들의 느낌을 차용한 브랜드들을 손꼽을 수도 없을 겁니다. 이 디키즈 특유의 65/35 원단에서 오는 ‘싸구려 광택감’을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이 몇이나 있을까 싶습니다. 어찌보면 치카노의 그것들처럼 반항적이면서도 나름 수수하고요. 또 어떻게 보면 섹시하면서도 단정합니다. 뭐 입기 나름이겠지만 여기에 싸구려 선구리에 코르테즈까지 신으면 그냥 치카노 아니겠냐고요. 보기 드문 컬러 배합(그레이&블랙)과 아주 넉넉한 사이즈입니다. 항상 작은 사이즈로 아쉬움으로 구매를 미뤘던 분들께 강력추천드립니다! 이 정도 사이즈와 이런 느낌은 참 보기 어려우니께! _ 하자 일절 없는 컨디션 - Size : 표기 미상(실사이즈감 105-108_가슴/총장/어깨/소매: 75.5/77/63/60) 항상 감사합니다. “Find Your Dirt Pleasure” 🔌 구매 및 홀딩 문의는 Dm! 🔌 only one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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