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의 메신져백입니다. 예전에 제가 픽시탈땐 이 가방이 아니 그냥 이 브랜드에서 나온 무엇이라도 가지고 싶었답니다. Chrome은 미국의 픽스드기어,보드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인데요, 픽시 자전거로 배달을 하는 메신저의 가방, 거친 페달링과 풋잼(신발의 밑창으로 자전거 뒷바퀴 제동을 하는 기술)을 견뎌내는 신발등을 필두로 그 당시 픽시씬에선 이거 하나 있으면 알아줬더랍니다. 퀄리티도 미친듯이 좋아요. 안쪽은 모두 방수천으로 마감되었으며 안전벨트를 떠올리는 어깨끈과 반짝이는 버클까지 왜 그렇게 내가 가지고 싶어했는지 다시한번 떠올리게 되네요. 가로x세로x높이 20x50x30 . . Price: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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