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Hatchet-Wire O-luminum 2004 / Mercury / Ice Iridium 2004년에 발매한 햇칫 (핫쳇 햇챗 핫칫 해칫....)와이어입니다. 오클리 자체 특허 알루미늄계 합금 금속인 오-루미늄 으로 제조되었죠. 이 제품은 오클리의 역사적 시대의 클라이막스 시기에 발매된 최고의 제품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96년부터 2000년 중반까지 오클리의 디자인은 너무나도 훌륭한 녀석들이 많지요. 생각해보세요. 아이자켓, 미뉴트, 스트레이트, 밸브, 플레이트, 스카, X 메탈. 그리고 이 제품은 오클리가 말하는 "유기적 디자인" 선글라스의 완벽한 정점에 올라있는 제품이라 하지요. 그것은 최대한의 정도로 oakley organic muscular design을 구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끄러운 곡선, 끝없이 자세한 디테일은 개성이 넘치면서도 강하고 아름다운 외관을 만들어내며. 또한 순수 티타늄보다 40%가벼운 오클리 특허 특수 알루미늄인 O-luminum 소재는 기벼우면서도 강하고, 알루미늄 특유의 독특한 광질의 외모를 만들어 냈지요. 이런 디자인은 그동안 와이어 에서도, 엑스메탈에도 이런 녀석은 없었지요. 두께와 만듦방식면에서는 엑스메탈에 가깝지만. 섬세한 면은 와이어에서 볼 수 있는 그것이죠. 그런데 첫인상은 오히려 오매터류를 떠올리게 합니다. 첫인상은 우락부락하며 눈썹은 남성적이고 둥글지만, 그외 모든부분은 날카롭게 깎이고 다듬어진 모서리가 있습니다. 이러한 공격적 디자인은 동시대에 나온 스플라이스나 언노운 에서 들어나지만, 이들보다 큰 덩치를 갖고 있음에도 오히려 매우 얇고 가벼운 우아한 몸짓을 보여줍니다. 굉장히 얇고 가볍지만 와이어처럼 유연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엑스메탈처럼 단단한 느낌입니다. 듀얼캠 힌지 적용되어 있는데, 굉장히 길게 적용된 언옵티늄 이어삭과 피팅이 가능한 템플끝과 함께 안경을 머리에 단단히 고정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오클리는 분명 높은 평가를 받은 시리즈와 같은 제품에 이정표로 기억될 제품을 만들어냈습니다. 당시의 오클리는 언제든지 정말 다른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을 이 제품을 통해 보여주었지요. 프레임자체 사용감 찾기 힘듭니다. 언뜻보면 새거같아요. 애시당초 오루미늄 바디자체가 잔기스도 잘안나고. 상처도 잘 안납니다. 힌지쪽엔 미세한 사용감 있지만 딱히신경쓰일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렌즈는 O-luminum 각인이 박힌 순정 아이스이리듐 장착되어 있습니다. 오클리 렌즈중 매우 인기좋지요. 2000년대 초 아이스 이리듐은 장착시. 매우 어두운 흑청색 베이스에 파란 광택정도로 표현되어 아주 시크한 느낌을 주지요. 때문에 굉장히 선호도가 높으며 오클리의 플루토나이트 렌즈의 기술력 덕분에 일반선글라스 렌즈와 시야의 깨끗함, 해상도의 정도가 다릅니다. 딱히 눈에띄는 기스는 없지만, 카메라에도 잡히지 않을정도의 얇은 잔기스들은 있습니다. 시야에 안들어오구요. 렌즈테스터 돌려봐도 기능상 문제 전혀없구. 필름뜬곳 없습니다. 2000년대 중반 최저임금 2000원대 이던 시절. 60만원에 달하는 높은 발매가와 함께. 제품자체의 프리미엄도 상당한 제품이지만.합리적으로 가격을 책정하는편이라 매우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오클리 정품 소프트케이스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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