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음악을 담던 아날로그 매체, LP판이 이제는 시간과 기억을 담는 의자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폐기된 음반 위에 남겨진 회전의 궤적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 숨겨진 리듬을 상기시킵니다. 강성과 유연함이 공존하는 철제 프레임 위, 감각적인 그래픽과 텍스처가 더해져 단순한 가구를 넘어 하나의 조형적 오브제로 거듭났습니다. 버려진 것들 속에서 새로운 쓰임을 발견하는 이 작업은, 순환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작가의 태도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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