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얼즈어고 디스탕스의 페이즐리 자카드 울 팬츠입니다. 이얼즈어고 디렉터님이 도전적으로 일본 원단 디깅하셔서 수입하여 만든 제품입니다. 여름에 입는 통기성 좋은 얇은 울 원단입니다. 지금은 홈페이지에서 내려가서 찾아볼수조차 없네요. 유일매물이라고 자부합니다. 실측은 허리단면 38~ 50? (밴딩이라 사실상 프리사이즈) 허벅지 36 총장 104 밑단 27 마지막 올려드린 바지들이랑 비슷한 핏인 것 같습니다. 제 패션 센스가 부족하여 한번도 입지 못하고 보관해온 비운의 팬츠입니다. 실제로 보면 페이즐리원단이 워낙 고급스러워서 감탄만 나옵니다 정말. 허리 끈까지 제원단으로 기가 막힙니다. 게다가 버튼플라이까지... 패션 센스 좋으신 분이 여름에 이쁘게 잘 코디해주셨으면 합니다. 실착샷 문의 안받습니다. 정가 20만원 중반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멋진 형들이 가져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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