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s RUSSELL ATHLETIC Vintage Pocket Tee Made in USA (XL / 가슴62 어깨57 소매22 총장72) 90년대의 시간은 이 티셔츠 안에 고스란히 머물러 있습니다. 이건 단순한 회색 티셔츠가 아니에요. 빛이 스며든 듯한 이 빈티지 그레이/차콜 + 블루/퍼플은, 수십 년의 세월을 거치며 공장에서 나올 수 없는 색으로 물들었습니다. 햇살과 세탁기, 그리고 시간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 오직 하나뿐인 컬러감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놓인 단정한 포켓, 자칫 심심할 수 있는 구성을 균형 있게 잡아주면서도, 90년대 러셀 특유의 실용성과 캐주얼 무드를 완성합니다. 이 제품은 미국 알라바마의 RUSSELL MILLS에서 만들어진 정통 'Made in USA' 시절의 러셀 포켓티입니다. 현대의 복각 라인들과는 결이 다른, 직조감과 원단의 무게감, 스티치의 깊이까지 모두 그 시대의 ‘진짜 러셀’을 입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RUSSELL ATHLETIC은 원래 미식축구 유니폼으로 시작했지만, 90년대엔 미국 전역의 고등학교, 대학교 체육복으로 보급되며 진짜 아메리칸 스포츠웨어의 상징이 되었죠. 이 티셔츠는 그 시절의 러셀이, 생활 속으로 내려와 편안하게 녹아있던 흔적입니다. 핏 역시 인상적입니다. 어깨가 넓게 떨어지며 품이 여유롭게 퍼지는 오버사이즈 실루엣, 지금 입어도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트렌디한 무드를 주는 진짜 90년대 오리지널 핏이에요. ✔️ 단정하지만 자유로운 포켓 디테일 ✔️ 빛바랜 빈티지 그레이/차콜+블루/퍼플 ✔️ MADE IN USA 정통 러셀 ✔️ XL 사이즈 오버핏 실루엣 ✔️ 시간과 함께 낡은 게 아니라, 시간 덕분에 완성된 옷 빈티지 티셔츠가 이토록 부드럽고, 이토록 포근할 수 있다는 걸 몸소 느껴보실 수 있을 겁니다. 첫 빈티지 티셔츠로 가는 선택으로 정말 괜찮은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옷은 제 취향이 담긴 컬렉션 중 하나입니다. 만약 이 스타일이 마음에 드셨다면, 제 상점의 다른 아이템들도 함께 살펴보시면 좋을 거예요. 지금 ‘구매하기’ 버튼을 눌러서, 이 단 하나뿐인 빈티지 피스를 여러분만의 시간, 여러분만의 이야기를 입히기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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