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의 알파카 체스터필드 코트입니다. 유독 명작이 많이 나온 18FW 시즌으로 특히 알파카 소재의 원단으로 제작된 제품들은 지금도 회자되고 있을 정도의 존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스터필드 코트는 르메르에서 매 시즌 사용되고 있는 시그니쳐 패턴으로 르메르만의 우아한 실루엣을 잘 드러내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오버사이즈로 나온 제품이어서 최소 사이즈인 44임에도 불구하고 체감상 46~48 정도의 사이즈로 느껴집니다. 부속품은 없으나 10중 9.5정도의 정말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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