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FUCT는 미국에서 Stussy, Supreme과 함께 현대까지 스트리트웨어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꽤 긴 역사를 가진 브랜드입니다. 설립 초기부터 디렉터 본인이 직접 브랜드를 이끌어온 몇 안 되는 브랜드이기도 하죠. FUCT는 그 자체로 ‘미국’이며, 서브컬처 문화를 옷에 녹여낸 몇 안 되는 선구자 같은 존재입니다. 저희 같은 사람이 좋아하고 바라볼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겠죠? 스투시나 슈프림처럼 메가히트를 한 적은 없다는 점도, 어떤 이들에게는 오히려 퍽트를 좋아하게 되는 이유일지도 모르겠네요ㅎㅎ 90년대 후반 개체로, 멜란지 컬러 바디에 Rock Hand 사인이 들어간 퍽트 아카이브 그래픽이 들어가있습니다. 90년대 미국산 스웻 다운 특유의 가볍고 얇은 원단감, 짧은 기장감 등 핏과 실루엣만 봐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요소들은 충분하고요! 많은 분들이 입기좋을 사이즈인 L이며, 실측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Late 90s FUCT Rock Hand Sign Crewneck - 기장 64 / 어깨 59 / 가슴 60 - 표기 사이즈: L - Made i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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