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46 소재: Wool 100% (Bemberg 100% lining) 제조국: Made in Italy 2007년 에디 슬리먼의 퇴임 이후, 크리스 반 아쉐가 Dior Homme의 새로운 아티스틱 디렉터로 선보인 첫 런웨이 컬렉션, FW08 시즌 블레이저. 당시 보그는 이 쇼를 두고 “햄릿이 화성에 선 듯한 무대, 뱀파이어적 글래머가 깃든 테일러링”이라고 평하며, 반 아쉐의 신중하면서도 강렬한 출발을 강조했다. 이 블레이저는 바로 그 무드와 맞닿아 있다. 슬림하게 다듬어진 숄더 라인, 구조적인 재단, 다크 팔레트에서 오는 긴장감은 ‘셰익스피어 영웅의 행진’이라는 쇼의 키워드와 이어진다. 바라테아 울 원단 특유의 매트한 질감과 매끄러운 안감의 조화가 고급스러우며, 반 아쉐 초창기 디올 옴므의 미학을 고스란히 담아낸 아카이브 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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