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New Zero 0.7 FMJ Platinum (1999) Gold Iridium 1992년부터 발매된 제로시리즈는 선글라스 역사상 가히 혁명이라 부를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오클리의 렌즈는 총탄에 저항할정도로 강하면서도 굉장히 유연하고, 굉장히 선명하며 렌즈의 성형방식에 따라 강성과 탄성을 조절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지요. 프레임이 없이 오로지 렌즈만으로 이루어진 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는데요. 당시 오클리의 렌즈 기술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며, 그러한 목적을 가지고 92년에 서브제로를 발매했고. 폭발적인 인기와 더불어 93년부터 여러 바리에이션으로 분화되어 판매되었지요. 0.1 부터 ~0.7 그리고 스퀘어드 까지 굉장히 많은 바리에이션을 발매했고. 개중에서도 가장 날렵한 실루엣을 가진 0.7 버전입니다. 오매터의 개발이후, 기존 다리소재를 자체특수힌지를 적용한 오매터 제품으로 바꾸어 99년 리트로 된 뉴 제로 제품으로, 기존제품의 내구성이슈가 없어져 유연하면서도 강한소재로 바뀌었으며, 더욱 가볍고 얼굴형에 잘 감기도록 보완된 제품입니다. 기존의 직각다리대신 90년대 증반부터 주로 쓰인 오클리 특유의 유선형 다리가 사용되었구요. 착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놀랍도록 편하고 가볍습니다. 진짜 말도안되는 착용감이지요. 유연하면서도 딱잡아주는 텐션의 렌즈가 프레임자체역할을 하여 그 누가 착용하던 얼굴형에맞추어 휘감기고. 완벽하게 안착되며. 당연하게도 무게마저 굉장히 가볍습니다. 또한 오클리 역사상 발매한 제로중 가장 날렵한 실루엣을 가진, 흔치않은 0.7 모델입니다.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며 얇아지는 캣츠아이 실루엣을 가졌으며 렌즈실루엣과 크기는 미뉴트와 비슷합니다. 다만 림리스 제품이기에 실제로는 렌즈 사이즈대비 더욱 날렵하게 느껴집니다. 개중에서도 Full Metal Jacket 방식으로 제작된 플래티넘 제품인데요. FMJ 제품은 일반 도색방식이 아닌, 실제금속에 특수 초고압 발전기를 이용하여 어마어마한 전류를 흘려, 이온도금화 방식을 사용합니다. 금속이 코팅되어 실제 금속성의 모습과 성질을 띕니다. 현행 오클리는 물론 현재는 그어떤 회사에서도 만들 수 없는 독특한 방식이지요. 플래티넘 즉 백금이며, FMJ 5.56 과 밝기가 비슷하지만. 약간 더 매트하며 살짝 골드빛이 도는듯한 웜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쥬얼리와같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지요. 또한 플래티넘 FMJ 도장은 반응성이 가장 낮아 fmj시리즈중 가장 산화변색이 적어 원래의 색감을 가장 잘 유지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렌즈는 고급스러운 순정 골드이리듐 적용되어 있습니다. 가끔 골드이리듐이 황금색으로 빛나면 부담스러운거 아닌가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골드이리듐은 착용시 짙은 블랙골드가 되며. 블랙에 금빛 광택이 도는 느낌입니다. 때문에 매우 고급스러워 보이고, 시야가 편안합니다. 황금색 미러렌즈는 24K 이리듐이며 둘은 다른렌즈입니다. 전체적 컨디션은 프레임과 본체엔 기스 없고 사용감 거진없는 매우 좋은 상태이지만. 렌즈엔 하단부 위주 미세기스와 먼지자국등이 조금 존재합니다. 하지만 사진에보시다시피 강한빛에 비춰서 카메라로 비껴찍어야 겨우 나올 정도이고. 카메라에도 표현이 잘 안되어요 ㅜ 당연히 시야에도 들어오지 않아 불편함 전혀 없으며, 렌즈 검사기 체크시 기능상 이상도 전혀 없이 좋습니다. 이당시의 제로 렌즈들은 렌즈수명도 길고 내구성도 좋고 튼튼하면서도 유연하여 좋지요. FMJ 제품이니만큼 일반제품 대비 소장가치 매우 높고. 매우 고급스러워 실사용시 가장 멋진 제품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개중에서도 가장 날렵하고 날이선 실루엣이면서, 흔치않은 0.7 모델입니다. 정품 오클리 소프트케이스 (마이크로백) 동봉하며 합리적 가격에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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