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 절개선 없이 툭 흐르듯이 떨어지는 원패널 실루엣, 입는 순간 라인부터 근본이 느껴지는 버버리의 싱글 발마칸 코트입니다. 카키베이지 톤의 매트한 원단은 형태감이 살아 있고, 안감 체크 또한 깔끔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걸을 때마다 천이 살짝 흔들리며 만들어내는 주름, 그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단 한 벌만으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현재 동일한 원패널 모델은 일본 빈티지 시장 기준 최소 9만 엔에서 10만 엔대를 호가하고 있습니다. 근본인 영국제를 구했으면 좋았으나 같은 유럽제인 스페인 메이드의 발주 모델인듯 합니다. 일본처럼 라이센스 상품 아닙니다. 생산 라인만 스페인인 유럽제입니다. 원패널 싱글 버버리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모델이고 좋은 상태로 찾기도 어렵습니다. 혹독한 겨울이 오기전 멋스럽게 한 벌 툭 추천드립니다. 가슴단면 60cm 총장 110cm ㅇㅊ시 할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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